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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승 저 | 노블레스클럽 | 2008년 04월
정가 10,000원


책소개
 
이탈리아의 어느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도서관의 사서실장 루카르도는 오후의 햇살을 즐기며 쉬엄쉬엄 지난 대출자료나 정리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변함없는 일상, 변함없는 행복은 도서관장이 연쇄살인범의 용의자라는 경찰의 연락에 깨지고 만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경찰의 말대로 도서관을 벗어나려 하는 순간 걸려온, 절대 도서관을 벗어나지 말라고 말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의 전화. 우물쭈물하는 동안 경찰들이 도서관에 도착하고, 불가사의한 살인이 저질러졌으며 관장이 그곳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가한 오후의 도서관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원하지 않은 사건의 중심에 휘말린 사서실장 루카르도.

루카르도는 악마를 저지할 수 있을까? 루카르도는 사랑하는 딸을 지킬 수 있을까? 루카르도는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둘의 대결 속에 뛰어든 강직한 경찰관 티에로, 연쇄살인범의 혐의를 받으며 루카르도를 쫓는 다우시니 관장, 그리고 수수께끼의 천사같은 여인 소피타. 이들은 과연 진실을 쫓고 있는 것일까?
누가 친구이고 누가 적인지 알 수 없는 극한의 긴장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외면하고 싶은 진실, 강요당한 선택, 정해진 운명. 과연 운명을 벗어난 선택은 무엇일까?
루카르도, 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윤현승 
    
1978년에 출생. 과거 하이텔, 천리안으로 대표되던 통신세대의 세례를 받았던 국내 환상문학 초창기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화제를 낳고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매 신작마다 진화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언제나 위트와 재치 넘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내기로 유명하며, 구성이나 심리적 변화, 감정적 대립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알려져 있는 신세대 작가.
1978년에 출생. 과거 하이텔, 천리안으로 대표되던 통신세대의 세례를 받았던 국내 환상문학 초창기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화제를 낳고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매 신작마다 진화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언제나 위트와 재치 넘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내기로 유명하며, 구성이나 심리적 변화, 감정적 대립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알려져 있는 신세대 작가. 


 
• 출판사 리뷰 
 
인류의 생존을 놓고 벌이는 도박 - ‘라크리모사’

이탈리아의 어느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도서관. 도서관의 사서실장 루카르도는 오후의 햇살을 즐기며 쉬엄쉬엄 지난 대출자료나 정리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랑하는 딸 베니카의 정성어린 저녁밥을 기대하면서. 그러나 변함없는 일상, 변함없는 행복이 지속될 줄 알았던 것은 큰 착각이었다.
도서관장이 연쇄살인범의 용의자라는 경찰의 연락이 온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경찰의 말대로 도서관을 벗어나려 하는 순간 새로운 전화가 온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전화 속의 여인은 절대 도서관을 벗어나지 말라고 말한다.
우물쭈물하는 동안 경찰들이 도서관에 도착하고, 불가사의한 살인이 저질러졌으며 관장이 그곳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가한 오후의 도서관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원하지 않은 사건의 중심에 휘말린 사서실장 루카르도.

[라크리모사]는 모차르트 최후의 작품 레퀴엠에도 쓰인 것으로 [눈물의 날]이라는 뜻이다. 모차르트는 바로 이 부분을 작곡하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말을 의미하는 레퀴엠의 한 부분, 그리고 “눈물의 날”이라는 그 뜻은 이 작품이 지닌 의미를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다.
왜 하필이면 그였을까? 왜 하필이면 그가 이 엄청난 거래의 중심에 선 것일까? 그러나 루카르도는 담담하게 말한다.
“누구라도 상관없었을 겁니다.”
이 소설의 미덕은 여기 있는 것이 아닐까? 누구라도 상관없을, 그러나 누구에게나 상관있는 그 일을 우리가 부딪친다면? 우리는 어떤 가치를 지킬 것인가? 사랑하는 가족, 내 경계선 안에 있는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인가? 아니면 저 멀리 있어 보이는, 어쩌면 나의 실존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우리의 공동체일 것인가? 전 인류, 전 세계, 국가와 사회. 이들의 멸망은 과연 ‘나’와 무슨 관련을 맺는 것일까?
그리고 그것이 내 손 끝에 달렸다면? 그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바늘 끝 같은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루카르도는 그 길을 도서관의 지하, 인류의 오랜 비밀과 지혜가 감추어진 진짜 도서관 - 닫힌 서고의 악마 레오나르에게서 찾는다. 빛바랜 은색 상자만 통과할 수 있는 진실의 벽 안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교활한 악마가 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살아있다!’
악마와 인간의 대결이란 절대적으로 인간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악마에게는 엄청난 핸디캡이 걸려 있다. 그가 갇힌 공간은 ‘진실의 원’ 내부이고, 그 안에서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음은 물론, 어떤 거짓말도 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것.
진실만 말하면서 인간들을 조종해야 하는 레오나르와 세상 물정 모르는 도서관 사서실장 루카르도의 대결 - 그리고 거기에 걸린 판돈은 인류의 생존이다.
루카르도는 악마를 저지할 수 있을까? 루카르도는 사랑하는 딸을 지킬 수 있을까? 루카르도는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둘의 대결 속에 뛰어든 강직한 경찰관 티에로, 연쇄살인범의 혐의를 받으며 루카르도를 쫓는 다우시니 관장, 그리고 수수께끼의 천사같은 여인 소피타.
이들은 과연 진실을 쫓고 있는 것일까? 누가 친구이고 누가 적인지 알 수 없는 극한의 긴장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외면하고 싶은 진실, 강요당한 선택, 정해진 운명. 과연 운명을 벗어난 선택은 무엇일까?
“이 모든 일이 끝나면 딸을 구할 힘을 얻게 되는 건가?”
“질문이 틀렸어. 난 누굴 구할 힘 따위는 주지 못해.”
루카르도, 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이미지 및 정보 출처: YES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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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책을 다 읽었습니다.
최근엔 집중력이 떨어져서 책 한 권을 끝마치기가 조금 힘이 드는 편인데
이 책은 그야말로 쭉쭉 읽어나갔습니다.
잘 짜여진 스토리와 진행에 끝까지 읽지 않곤 못배기겠더라구요..;
지금 너무 피곤하고, 줄줄이 얘기하다보면 스토리를 다 토해낼 것 같아서 간단하게 감상 남기자면..
정말 재미있고 무섭고 슬프고..그렇습니다.
(무섭고 슬픈 건 저만 그럴지도..;)
좀 두툼한 한 권-극악으로 편집하면 두 권 만들 수도..-ㅅ-;-에 딱 맞게 짜여져있는지라
늘어지는 곳 없이 속도감도 적당했고,
딱히 반전이라고 말할 순 없는 결말도 어떻게 보면 흔할 수 있겠지만 마음에 들었구요..
레오나르와 루카르도(와 그 외 인물들) 사이의 두뇌싸움 부분이 좀 더 강했으면 싶었지만
루카르도의 캐릭터 상 무리인가 싶기도 하네요..
중간에 애묘인이자 여자로서 조금 껄끄러운 장면들도 있었지만..
스토리 진행 상 불필요한 부분은 아니어서 넘어가고..(내가 넘어가고 말고 할 건 아니지만..;)
평들이 '장미의 이름'과 비슷한 분위기라던데..
그 책은 너무 어려워서 사놓고 몇 년 째 못읽고 있어서...OTUL
암튼, 추천하자면..
판타지와 미스터리(추리 소설 쪽은 아니고..)를 좋아한다면 맘에 드실 것 같네요.
저는, 예스24 이벤트로 사인본 받으려고 긴축 재정인 중에 부랴부랴 구입했는데 대 만족입니다. ^____^
이제, 올해 나온다는 '하얀 늑대들' 애장판을 위해 돈을 모아야겠네요..
(작년에 전권 질렀었는데...크흑...ㅠㅅㅠ)



+


갑자기 도서관에 가고싶어졌습니다..;
우리 동네 도서관 지하에도 레오나르가 숨어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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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개(wing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