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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일본서 팬 2만2천명과 재회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류스타 이병헌이 15개월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났다.

SBS '올인' 이후 6년 만에 '아이리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도쿄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2007년 말의 아레나 투어 이래 15개월 만에 팬클럽 이벤트를 열고 2만 2천 명의 팬들과 재회했다.

이날 행사는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 'LBH RADIO SHOW'라는 글자가 새겨지고, 일본의 인기 DJ이자 베테랑 사회자인 아사사카 야스히코가 진행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헌은 이날 지난해 10월 발매돼 오리콘 데일리에 이어 위클리 차트 2위를 차지한 일본 첫 싱글 '언젠가'를 록 버전으로 불렀고, 팬들은 함성과 박수로 답했다.

무대 중앙에서 넥타이를 풀어 객석으로 던지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병헌은 "지난해는 너무 바빴고 정말 충실하게 보냈다"며 "다음 주부터 드라마 촬영이 아키타현에서 시작된다. 6년 만의 드라마라 기대와 걱정이 반반"이라고 말했다.

또 영화 '놈놈놈'이 올여름 일본에서 개봉된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앙코르 무대는 이병헌이 직접 피아노를 치고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합창하는 순서로 마무리됐다.


gounworl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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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개(wing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