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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헌씨 가지마요" 日팬 눈물의 환송
스포츠한국 원문 기사전송 2009-03-30 09:40 최종수정 2009-03-30 10:35


아키다 공항 400여명 몰려

배우 이병헌이 28일 귀국하며 400여 명의 일본 팬들을 울렸다.

이병헌은 28일 오전 KBS 드라마 <아이리스>(극본 최완규ㆍ연출 김규태, 양윤호)의 일본 로케이션 촬영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일본의 아키타 공항에는 이병헌을 환송하기 위해 나온 일본 팬 400여 명이 운집해 그의 귀국을 아쉬워했다. 이병헌은 지난 9일 일본을 방문해 3주간 <아이리스>를 촬영하며 아키타현에 머물렀다. 당시 아키타 공항에도 3,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본의 인터넷 사이트 데일리스포츠는 이날 이병헌이 공항에 들어서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병헌을 보기 위해 여성 팬 400명 이상이 몰려왔다. 그들은 (이병헌과의) 이별을 안타까워했다”고 보도했다. 이병헌은 이날 공항에 선글라스를 낀 채 검은 색 모자를 눌러쓰고 편안한 복장으로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카메라를 들이밀고 사진을 촬영하려는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해주는 등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병헌의 소속사측 은 “이병헌이 일본의 설경을 무대로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왔다. 수많은 일본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오는 4월 한달간 국내에 머물고, 6월께 <아이리스>의 해외 촬영을 다시 출국한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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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개(wing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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