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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생일을 맞아, 백운호수 옆의 가수 최진희씨가 하는 '사랑의 미로'라는 퓨전 한정식집에 다녀왔습니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예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더군요.
사진 찍었을 땐 많이 비어 있었는데, 곧 넓은 가게가 꽉 들어차더라구요.

깔끔한 테이블 셋팅..
저희가 먹은 것은 22,000원짜리 '물보라 정식'이었습니다.

호박죽과 물김치..

많이 쏘지 않아 먹기 편했던 해파리냉채

버섯과 닭고기 강정

딸기 소스를 얹은 샐러드

탕평채



맛있었던 쉬림요플레

스프링롤이었던 듯..

해물볶음

더 비싼 메뉴인 '꼬마인형 정식'에 나오는 것인데
서빙하는 분이 초보이신지 실수로 내오신 대구지리..
덕분에 공짜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누룽지탕

누룽지탕이랑 대구지리 덜어서..

맛났던 등갈비..
요거랑 쉬림요플레는 한 번 해먹어볼까 생각 중이예요.

불고기를 끝으로 요리는 끝나고..

식사를 했습니다.
조기가 참 맛있게 튀겨졌더라구요.
원래 이런 데 나오는 조기는 잘 안먹는데 다 먹어치웠답니다.

음식들이 모두 깔끔하고 맛있어서 식구들 모두 흡족했습니다. :)


식사를 마친 후, 인근의 '아리조나'라는 라이브 카페에 들렀습니다.
호수가 보이는 자리에 앉고싶었는데 창가 자리는 거의 2~3인석..;

무명 가수분이 라이브를 열창해주셨습니다.
노래 정말 잘 하시더라구요.

맛있었지만 비쌌던 딸기 쉐이크..

마지막으로 백운호수 한 컷 찍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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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개(wing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