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개, 퍼덕이다.. 2009/10/18 19:59 |1.
1박 2일로 청평에 다녀왔습니다.
2.
지난 번에도 그랬고..
쉽게 스스럼없어지지 못하는 성격에
사람들 목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갈 때마다 겉돌고 피곤한데도..
왜 참가 신청을 했을까요?
아마 내년에도 또 신청하고 또 피곤해하고..그러겠죠?
3.
그렇다고 M.T가 마냥 지루하거나 나빴다는 건 아닙니다.
즐거웠던 순간들이 분명 있었어요..
4.
집에 돌아오는데 졸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버스 타고 돌아오는 1시간 반 내내 엄청 힘들었어요..
5.
아고가 삐졌습니다.
돌아오니 이불 위에 똥 두덩어리가 절 반겨주더군요...
군 말 없이 치우고 세탁기 돌렸는데
인석은 만지지도 못하게 흥칫핏이라네요..
그러면서 멀리 가지도 않고 주변에서 아옹거리기는..
6.
결국 뻗어서 1시간 반 정도 죽은 듯이 잤습니다.
아고도 곁에서 같이 잤습니다.
조금 풀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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