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개, 퍼덕이다.. 2009/11/25 20:43 |1.
이번에 바꾼 약의 부작용인지 일요일 즈음부터 계속 멍하고 무기력하게 있습니다.
심지어 하루종일 잔 적도 있을 정도.
그런 와중에 집이 답답해 나가고 싶어 죽겠는거예요.
한달 쯤은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어도 괜찮은 제가 말이죠.
그래도 위와 같은 사정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밖에 나가려고 몇 번 시도해봤는데 뒤가 마려운 것처럼 안절부절 못하겠어서 포기.
오늘은 그래도 조금 괜찮아서 성당 교리수업에 나가고 그랬네요.
암튼, 그러저러한 이유로 댓글에 답글 못달고 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ㅅ^;;
2.
아고한테서 어쩐지 청국장 냄새가 나고 있는 것 같은데
위와 같은 사정으로 목욕도 못해주고 있네요.
요 며칠 따뜻해서 목욕시키기 좋았는데..
3.
올림푸스 PEN E-P1에 빠져있습니다.
잠을 자다가도 눈 앞에 아른거려요..
그러나 가격이.......OTUL
난 안될거예요, 아마................
+
누나 컨디션 안좋은 걸 아는지 요 며칠, 아고가 예전보다 더 달라붙네요.
잘 때도 거치적거리지 않게 다리 사이가 아니라 머리 옆이나 다리쪽 한 켠에서 자고
(한동안 같이 안잤거든요? 같이 잘 때도 불편하게 다리 사이에 자리잡아서 쫗겨나고)
어딜 가도 졸졸 따라다녀요, 강아지같이..
이삔 것..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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