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동생 생일이라 식구들끼리 모여 동생이 사는 아산으로 내려갔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동생이 추천한 '온누리 장작구이'라는 오리고기집.
꽤 넓은 주차장과 홀을 가지고있는데,
동생 말로는 금요일이면 주차장에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로 손님이 많다네요.
저희가 도착한 건 11시 좀 전인데, 11시 반에나 식사가 된다고 해서 가게 앞 월랑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가게 자체도 나무로 꾸며져있지만, 가게 주변에 이렇게 쉼터를 잘 꾸며놨더라구요.
가게 터가 굉장히 컸습니다.
기본찬이 차려진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기본 찬은 처음엔 직원이 차려주고, 그 이후엔 직접 가져다 먹는 방식이었습니다.
양파랑 고추 장아찌도 맛있었고, 고기 찍어먹는 소스도 맛있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건, 삼겹살과 오리가 함께 나오는 모듬A 세트.
사진에서 한 접시가 한 세트로 2인분입니다.
저흰 4명이라 2세트 주문했어요.
삼겹살과 오리고기 모두 훈제해서 나와서, 숯불에 데우듯 한 번 더 구워먹으면 됩니다.
상추 쌈으로도 먹고..
백김치에도 싸먹고..
사진은 오리고기만 찍었는데, 삼겹살도 맛있었어요~!
국수는 서비스.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입구 쪽에 이렇게 카페 코너가 마련되어있어서 원하는 음료로 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식사 손님은 무료!
저랑 동생이 시킨 건 아이스 티.
전문 카페만큼 고급스런 것은 아니지만 싸구려 자판기 커피보다는 훨씬 괜찮은 서비스 같아요.
고기를 구울 때, 숯불에 사람 수대로 고구마를 넣어주는데,
배가 불러서 남은 걸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몇 개 더 추가해서 싸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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