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점심으로 먹은 '미스 앤 미스터 포테이토'의 베이컨칩 포테이토..
머스타드 소스에 짭짤한 베이컨 칩을 뿌린 건데 괜찮았어요.
머스타드 소스 말고 치즈 소스면 어땠을까 상상해봅니다.
맛은 있겠지만 좀 많이 느끼하겠네요..^^;



토요일 저녁은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옷살'에 갔습니다.
인도 요리 전문점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고 소문이 난 곳이예요.
엄마 생신 모임인데, 여기에 가면 어떨까...생각은 하고있었지만
아빠가 집에서도 카레를 잘 안드시는 분이라 얘기도 안꺼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상 외로 아빠 쪽의 제안으로 가게됐네요.
들어가니 늦은 시간(8시)인데도 사람들로 가득하고 외국인들도 제법 보여서 기대치 UP!
서버 분들도 친절하시고 듣던대로 맛도 가격도 흡족하더군요.
온 식구가 모두 만족하고 나왔답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것..
과자 종류일까요?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짭짤하고 향신료 향도 나는 것이 독특했습니다.
피클도 향신료가 들어간 듯 한데 맛있더군요.



아빠랑 오빠는 인도 맥주 한 캔씩..



나머지 사람은 라씨와 사이다를 골랐습니다.
여기 라씨는 단맛이 적어서 좀 아쉬웠어요.
다음 번엔 아예 달다는 스윗 라씨로 주문해봐야겠어요.



탄두리치킨 한 마리(19,900원)
8조각이 나옵니다.
맛나더군요~!



난은 플레인 난(2,000원), 버터 난(2,500원), 갈릭 난(2,500원)을 하나씩 주문하고
커리는 처음에 버터치킨, 비프 하이데라바드, 파락 파니르로 주문했었구요.
나중에 모자라서 레귤러 해산물 커리를 추가했습니다. (커리는 모두 9,900)
야채, 닭고기, 소고기로 하나씩 주문했지요.
밥은 커리를 주문하면 공짜로 나옵니다.




비프 하이데라바드
부드럽고 친숙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두번째로 맛있었습니다. ㅎㅎ



파락 파니르
인터넷에서 하도 맛있다고 칭송이 자자해서 주문해봤는데
맛은 좋았지만 제가 예상하고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어요. ^^;
치즈가 들어갔다고해서 좀 더 고소하고 느끼한 맛이 아닐까..했거든요.



버터치킨
살짝 매콤하고 제법 실한 닭고기살이 들어있어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비프 하이데라바드가 좀 더 친숙한 맛이라고 느꼈는데
동생은 이쪽이 더 친숙한 맛이라고 느꼈다더군요.



레귤러 해산물 커리
토마토 맛도 나고 레몬의 새콤한 맛도 살짝 나는 커리였습니다.
새우와 오징어, 게가 들어있었어요.
이것도 괜찮았었습니다.



일요일 점심은 삼계탕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건 아니고 냉동해서 파는 걸 홈쇼핑으로 산건데 제법 괜찮더군요.
곁들이는 허브 소금.



안에 흑미밥이 들어있어서 국물이나 닭살이 거무스름하게 나오네요. ㅎㅎ




"아고도 삼계탕 먹을 수 있는데... ლ(´・ω・`ლ) "
...다 먹고 살 좀 남겨뒀다가 줬습니다...



주말의 마지막 식사은 호박 비빔국수였습니다.
더블피님 레시피로 만든건데, 마늘과 홍고추 등은 없어서 안넣었어요.
담백하고 좀 심심한, 토속적인 맛이었습니다.
전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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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동 | 옷살 서울대입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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