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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면 고양이는 중년에 들어서게 된다. (***우리애들 중년이다 -_-) 12살이면 "노년" 정도이며, 15살 이상이면 "늙은" 것이다. 나이는 결코 숫자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몸의 노화가 반영된 건강의 척도이다. 유전적 요인을 비롯해서 영양 상태, 환경 등 많은 요소들이 노화에 영향을 준다.

고양이가 나이가 들게 되면, 행동과 신체 조건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고, 이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것이다. Body system은 둔화되기 시작한다. 털과 피부도 변한다. 관절도 뻣뻣해진다. 감각들도 무뎌진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어가는 고양이에게도 몇 가지 질병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신장질환, 심장질환, 갑상선 문제, 당뇨, 관절염, 그리고 암이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행히도 이런 질병들은 관리가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반려묘에게 아래와 같은 현저한 변화가 보이는지 항상 체크하길 바란다.

잘 알겠지만, 고양이는 내성적인 동물이다. 처음에 병의 징후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반려인이 주의깊게 잘 관찰해야 한다. 평소와 다른 어떤 증상이 보인다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주의 깊게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수의사에게 보일 것.

다음의 내용들을 잘 체크하라:

* 물을 먹는 양의 변화 (물 먹는 양이 늘었는지 관찰하라)
* 입맛, 식욕의 변화
* 무기력하거나 의기소침, depression (생기가 없다)
* 소변의 변화 (소변의 양이 늘었는지 관찰하라)
* 변비
* 화장실 습관의 변화
* 태도의 변화 (화를 잘 내거나 흥분하지 않는지 살핀다)
* 구토나 설사
* 체중 증가 또는 체중 감소
* 구취(Bad breath)
* 혹이나 멍울
* 그루밍에 탐닉
* 점프를 잘 못함


우리가 해야 할 일!

6개월에 한번씩 병원에서 종합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다. (고양이의 6개월은 사람의 2~3년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따라서 고양이의 몸에서는 6개월 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특별히 신경써서 살펴봐야할 곳은 이빨과 잇몸, 피부와 털, 심장, 폐, 신장, 소화기관, 눈, 관절이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x-레이 검사, 심전도 검사(EKG), 혈압 측정 정도를 하면 된다. 이런 검사를 통해서 질병을 조기발견할 수 있다. 질병을 조기발견하게 되면, 치료가 가능하게 되고, 비용면에서도 충분히 잇점이 있다. 또한 이런 검사를 하게 되면 앞으로 고양이의 건강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어떤 병이 생길 수 있는지 척도를 갖게 된다.



집에서는 다음의 사항들을 좀더 신경 써주면 된다:

* 화장실은 가기 쉬운 곳, 접근이 용이한 곳에 마련해준다.
* 편안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준다.
* 매일 매일 그루밍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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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개(wing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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