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있음. 이 포스터, 진짜 관람욕 떨어뜨린다는..;;)




보기 전에 본 평가들이 워낙 안좋아서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웬걸, 제 안의 중2를 깨우는 연출이 너무 멋지더군요!
원작 자체가 십대 소녀를 겨냥한 중2중2한 판타지 로맨스인데
영화에서 진지한 걸 기대하면 안되는거겠죠.
(원작을 뛰어넘는 작품도 있기야 하지만)
그런 면에서, 원작을 몇 번이고 읽을 정도로 좋아하는 저에겐
너무 완벽한 연출이었습니다!!
컬렌일가(벨라를 포함한)의 더 화사해진 미모만큼이나
시리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어요.

벨라, 앨리스 왤케 예뻐!! >ㅆ</
앨리스는 트와일라잇 때도 이렇게 좀 예쁘지..ㅠㅠ
앨리스 외에도 다른 뱀파이어들 모두
트와일라잇 때의 그 어색하고 아름답지 않았던 모습에서
환골탈태한 듯 미모도가 올랐습니다!! 만세!!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냥 분장만 하고 아파보이게 하려니..했는데
진짜 그렇게나 살을 뺄 줄이야
!!
정말 아파 보이더군요.
보통 때의 모습으로 먼저 찍고 살 뺀 씬들을 찍은 건지 그 반대인건지..
암튼 대단하네요!!
(그 살빠진 모습이 설마 모두 CG인 건 아니겠지..;;)

예식장과 에스미섬의 별장, 컬렌일가의 집 모두 예뻤어요.
웨딩 드레스도 예뻤었구요.

벨라가 뱀파이어로 변해가는 과정과
제이콥이 르네즈미에게 각인되는
씬의 연출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보러가고 싶네요. ㅎㅎ


+


영화가 끝나도 바로 나가지 마시고 조금 더 앉아서 기다리세요~
배우들 이름이 지나간 뒤에 짧은 영상이 나옵니다!


+


트와일라잇 사가 팬이 아니라면 많이 유치하게 느껴질 듯..
난 아무렇지도 않은 몇몇 장면들에 사람들 실소가 터지는 것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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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12월 8일 추가)

오늘 두번째로 보고 왔습니다.
역시 넘 좋았네요. ㅎㅎ
허니문 때 욕실에서 준비하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다음 날 아침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날 밤을 회상하며 느끼는 감정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
연출이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제이콥의 각인 씬과 벨라의 뱀파이어 변성 씬도 역시 맘에 들었구요!!
DVD를 안사려고 한 번 더 본건데...
파트 2도 이 정도로 맘에 든다면 브레이킹던만 소장하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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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날개(wing4u) 2011/11/30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