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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아고야, 노올자~ 2007/01/10 14:46 |
1.
그저께,
집에 돌아오니 아고가 안절부절 못하며 여기저기 바닥을 긁고 다니더군요.
밥을 줘도 안먹고 그러길래 아고 화장실에 가보니..아뿔싸!
모래를 하도 안치워줘서 밀가루 반죽처럼 되어있었습니다..;;
착한 아고 녀석, 누나가 화장실을 안치워줘도 착하게 계속 볼일을 봐서
모래가 소변을 흡수하다 흡수하다 굳는 걸 넘어서 반죽처럼 돼버린 것이죠.
가뜩이나 요즘 자연식을 다시 시작해 소변양도 늘었으니 말이죠.
그래서 얼른 화장실을 닦고 있는데
아고가 그만 방에서 자리를 잡고 X을 누기 시작했습니다.
참다참다 화장실은 누나가 닦고 있으니 대신 화장실 뚜껑(리첼 변기형 화장실 발판)에 올라가서..
닦던 화장실 팽개치고 얼른 뛰어가 손으로 그 X을 받았습니다..
따끈따끈 하더군요...ㅠㅅㅠ



2.
어제,
저녁 맘마를 먹은 아고가 구루밍을 하다말고 응석을 부리며 제 무릎 위로 올라왔습니다.
정말정말 오랫만에 올라오는 거라 감격하며 안아줬는데...
갑자기 웩웩 하더니 제 볼부터 가슴까지 거하게 한 판....OTL
무릎에서 달려내려가더니 카페트에도 한 판...|||OTL
보아하니 의도하고 한 건 아닌 듯 하지만...거 참....
고기랑 야채랑 하나도 안 씹히고 형태 고대로 나왔더군요...|||||OTL
그러니까 토하지...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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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개(wing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