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는...
날개, 퍼덕이다../트랙백놀이 2007/01/29 00:48 |
그: 기본적으로 게이지만 가끔은 여성들의 여성스러움, 소녀들의 소녀스러움에 끌리기도 합니다.
소년의 미성숙함을 사랑하며 매저키스트에 조금 음란하지만, 그걸 표출할만한 용기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가끔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곤 합니다.
그녀: 남성 불신에 자학적이며 심한 대인공포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가장 카리스마 있고 힘이 세서 다른 존재들을 압도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아주 조금 힘을 잃고 있는 듯도 보입니다.
소녀: 낙천적이고 호기심이 많지만 존재감이 없기 때문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걸 시도하거나 배우는 걸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녀'와 '이것'에 비해 힘이 약하기 때문에 언제나 자리를 뺏기곤 합니다.
이것: 아주아주 게으르고 나태하며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존재입니다.
중독성이 강한데다 '그녀'와 사이가 매우 좋기 때문에 '그녀'와 맞먹을 정도로 힘이 셉니다.
최근에는 '그녀'가 조금 주춤한 틈을 타 세력권을 넓히는 중입니다.
'소녀'가 하려는 일마다 사사건건 딴죽 걸어 흐지부지 망쳐놓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그것: 매우 난폭하고 성격 더러운 존재로, 가끔 나타나 미친듯이 날뛰곤 합니다.
고집도, 자존심도 세고 안하무인에 하고싶은 건 꼭 해야 하는 어린애 같은 성격이지만,
머리도 나쁘고 체력도 안좋아서 몇 차례 발광을 하고나면 지쳐서 '그녀'와 '이것'에게 질질 끌려 사라지곤 합니다.
저것: 몇 년에 한 번씩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존재로, 항상 조증을 앓고있기 때문에 비이성적으로 밝고 명랑합니다.
하지만, 나타나자마자 '그녀'에게 한 대 얻어맞고 사라져버립니다.
나: 지배자이긴 하지만, '그녀'에 취하고 '이것'에게 매혹당해 통제권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가끔 '그'와 '소녀'에 귀를 기울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그녀'와 '이것'의 품으로 돌아가버립니다.
'그것'과 '저것'을 창피하게 여기지만 아직 통제할 방법도 힘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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