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사건, 생쥐 쫓던 고양이 머리에 병 껴 ‘망신’
아고야, 노올자~/고양이 통신 2007/01/30 23:47 |‘톰과 제리’ 사건, 생쥐 쫓던 고양이 머리에 병 껴 ‘망신’
[팝뉴스 2007-01-29 11:02]
생쥐 한 마리를 맹렬히 추적하던 고양이 한 마리가 병에 머리가 통째로 끼는 바람에
경찰관들에 의해 긴급 구조된 사건이 일어났다고 26일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만화영화 주인공 ‘톰과 제리’가 현실 속에 재현된 장소는 영국 케임브리지셔주 피터버로의 길거리.
거리를 지나던 운전자는 머리에 병이 낀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는데,
병 속에 낀 고양이의 ‘코 앞’에는 작은 생쥐 한 마리가 들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고양이의 추적을 받던 생쥐 한 마리가 빈 병 속으로 도망을 쳤는데 고양이가 생쥐를 잡기 위해
병속에 무리하게 머리를 집어넣었다가 큰 낭패를 본 것으로 추측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운전자는 고양이의 머리를 빼기 위해 노력했지만 무위로 돌아갔고,
결국 고양이와 생쥐를 함께 들고 인근 경찰서로 향했다고.
병에 머리가 낀 채 코 앞의 생쥐를 바라보며 난감해하던 고양이는 경찰에 의해 가까스로 굴레를 벗을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생쥐는 잽싸게 도망치고 말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만화 영화 톰과 제리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는 것이 당시 구조 작업에 참가했던 경찰관의 설명인데,
문제의 고양이는 몸에 부착된 마이크로칩 덕분에 신원이 확인되어 주인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고.
민첩하게 달아난 생쥐는 현재 경찰서 천장 위를 활보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생쥐 추적 중 병에 머리가 끼는 바람에 망신을 당한 고양이 ‘민디’의 모습(피터버로투데이 보도 화면))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아고야, 노올자~ > 고양이 통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피아노 치는 고양이, 노라 (2) | 2007/02/14 |
|---|---|
| [펌] 돼지고양이.. (2) | 2007/02/09 |
| ‘톰과 제리’ 사건, 생쥐 쫓던 고양이 머리에 병 껴 ‘망신’ (2) | 2007/01/30 |
|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 (0) | 2007/01/27 |
| <길고양이가 있는 따뜻한 골목> - 고경원 사진전 (4) | 2007/01/15 |
| [펌]용산구청 2007년부터 TNR 시작합니다. (0) | 2007/01/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