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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준비를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다른 데 열중하다보니...-ㅅ-;;
더구나 무대 공포증까지 있어설랑 어리버리 버벅버벅..
게다가 배우는 쪽도 가르치는 쪽도 수면부족......OTL
덕분에 포토샵 수업은 얼렁뚱땅 설정 사진만 찍고 끝냈습니다..ㅠㅅㅠ
이런 성의없음이라닛!!
담번엔 지대로 준비해서 가르쳐드릴게요..ㅠㅅㅠ

포토샵을 대충 끝내고 대망의 장난감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나진 언니가 열씸히 준비해주신 재료로 말이죠.
귀여운 하트를 줄줄이 엮고, 낭창낭창한 플라스틱 막대 두개를 이어붙여 만들었지요.
집에서 나중에 흔들어보니 반응이 엄청 좋더군요. ㅎㅎ

장난감을 다 만든 다음엔 캣닢쿠션을 만들었답니다.
역시 나진언니가 요리조리 구상해서 쥐돌이 형태의 본을 준비해주셨지요.
처음부터 대뜸 고난이도!!
청바지 천이라 빨간색 실이 잘 안보일 줄 알고 분홍색으로 했는데
그냥 빨간색 실로 할 걸 그랬어요. ㅠㅅㅠ
빨간색이 더 이쁘잖아요!! ㅠㅅㅠ
게다가 얼굴도 돌아간 쥐라니...OTL
못생겨서 아고가 물고 뜯어도 감정이입이 안된다는 걸로 만족해야 할까요??

다 만든 것들을 모아보니 뿌듯하더군요. :)
하지만, 뿌듯한 건 뿌듯한 거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7시가 훌쩍!
배가 엄청 고프더군요.
그래서 얼른 거실 치우고 저녁으로 스튜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생각관 다른 맛이었지만 그래도 맛났어요. (뭔들!)
후식으론 차와 달콤한 딸기~
그렇게 뒹굴거리다 10시 다 돼서야 나진언니 댁을 나섰답니다.

첫 모임에 참여 인원은 적었지만, 재미있고 보람 있는 모임이었습니다.
포토샵 제대로 준비 안해간 거, 다시 한 번 여러분께 사과드리구요.
여러가지 준비라든가 집을 빌리는 거라든가 여러모로 나진언니에게 신세를 졌네요.
다음 모임엔 먹을 걸 조금씩 준비해가서 언니 수고를 조금 덜어드리면 좋겠어요.
다음 모임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앞으로 자연식 사료 만들기라든가 스포츠댄스 강좌라든가 여러가지 생각 중이랍니다~
많은 참여와 의견 바래요!
모임에 대한 문의와 안내는 홈페이지(http://wing4u.pe.kr/cafe)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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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개(wing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