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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손님을 치른 상입니다..
큰 상 하나랑 작은 상 2개인데 요건 젤 마지막에 차린 작은 상.
차리다 찍어서 몇 개 빠졌네요.
메뉴는 오향장육, 두부김치, 오징어, 양장피, 회, 탕평채, 잡채,
갖은 나물, 가지김치, 소고기국, 잡곡밥, 샐러드입니다.
양장피, 오향장육은 처음이었는데 괜찮게 나왔어요.
특히 오향장육 쵝오! >ㅆ<=b
거의 대부분 엄마가 하신 거예요.
샐러드랑 오향장육은 제가, 양장피는 엄마, 아빠, 제가 함께..ㅎㅎ

그런데, 음식을 너무 많이 만들었더니 밥은 한 솥(세식구가 일주일은 먹어야 할 듯..OTUL)
잡채도 한 가득 냉동실에, 양장피도 한 가득 김치냉장고에
탕평채는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에 다 먹을 것 같고
오징어랑 김치볶은 건 함께 섞어서 오징어볶음 만들었는데 그것도 오늘은 다 먹겠고..
오향장육도 한끼분 정도 냉동실에 있고
국은 오늘 아점으로 처리했고...
나물들은 다 먹기도 전에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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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도 일주일은 반찬 걱정 없이 호화로운 식생활을 즐기게(?) 됐습니다.
남은 반찬들로 차린 밥상...호화롭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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